발더스게이트3 플레이 일지 #6
오늘은 나머지 퀘스트 있는지 확인하고 용광로와 비전의 탑을 탐험하기로 함
용광로 끝에 가고일 석상 함정 있던 곳 함정 해제장치도 없어서 대체 해제 오브젝트가 어디에 있는거지 했는데 안개걸음으로 안에 부수든 뭐든 하든 하려고 조사하려고 들어가니까 내부에 스위치가 있었음 (ㅋㅋ) 샤의 성상같은 게 있어서 먹어줬다.
그래서 섀도하트한테 줌 좋아해주다니 기쁘다… 발그레
용광로 조사중에 얻은 영감~~ 한턴에 4마리 킬이었나 그래서 받은듯
얘네 갑자기 기습해서 애들 피가 너덜너덜해짐 역시 기습이 중요한 게임이구나
아다만틴 광재는 아다만틴 용광로에 못 넣길래 (설명에도 분술물이 많아서 못 쓴다고 되어있던가) 용광로 근처에서 주운 미스랄 광석 넣기로 함 거푸집 본거 주워다가 용광로 차례차례 가동하는데
또 생각하지도 못하게 ㅠㅠ 적이
그것도 굉장히 세고 뭔가 기믹이 있는
로드해서 무기바꾸고 때려잡았습니다 어째서 이런놈이 여기에
아무튼 레이젤 입히려고 중갑옷 하나 만들었는데 성능 괜찮아보여서 중갑옷을 두 개 만들고 용광로 탐험은 마치기로 했음
그리고 이건 그냥 내가 조사를 못했어서 (ㅋㅋㅋ) 찾다가 단서를 모르겠어서 검색해서 들어왔다 위상거미 여왕을 잡으러… 테이의 사령술 책을 위해… 여기 입구도 되게 많던데 나는 여기 들어오는 입구를 한 번도 조사하거나 하지 못했던 게 레전드인듯
거미줄 위에 있을때 낙사시키면 편하대서 이건 사령술책 열쇠키 찾으며 공략보는 김에 그냥 공략봤다 ㅈㅅ
그렇게 흑자수정도 얻고 돌아가기로 함
저장한다음에 밖에서 책 읽기눌러서 보는데 뭔가 아스타리온에게 책을 건넨다는 생각하지도 못한 선택지가 있어서 재로드해서 이따 야영지 가서 멤버바꾸고 직접 줘보기로 함 (궁금하잖어)
내가 책 준다는데 네가 싫어해서 뭐 어쩔건데 게일새키야
탐독시간을 갖는 아스타리온 책이랑 씨름하는듯
왜 좋아하나했더니 카사도어 때문이었음 ㅋㅋㅠㅠ 정 이걸로 카사도어 어떻게 할 방도 못찾으면 그냥 책으로 후드려 팬다는 말이 웃겼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자주 뭔가 물고오는 강알지
1막 퀘스트창 비우던중에 2레벨즈음에받은 이거 아직도 안해서 마저 함 혼수품 찾기… 망자랑 대화 이럴 때 아니면언제 써보겠냐 하면서 써봄
이 조그만 집 말고 정면인가 다른집인가 들어가보니까 막힌 문에 불탄 시체 있던데 이거 내가 안구해서 죽은거겠지? 원래 죽어있던가? 아무튼 기억은 안나지만 제발로 걸어나오겠지 싶어서 냅뒀던듯… 2회차 때나 확인해보기로 함
그리고 수서나무 근처에서 수서꽃이랑 수서나무껍데기도 벗겨서 비전의 탑도 옴 뭔가 더 쉽게 깰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무진장 삽질했다
(첫장 책은 마지막장과 무관함) 아무튼 관련 메모들 제법즐겁게 읽었다
아래에서 읽은 책들에서 나온 구절을 얘기하는 로봇이 있어서 주거니 받거니 해줬더니 안아줘요 했음
로봇이 안아주는건 좋다
사실 내가 기억 좀 잘못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어서 척추랑 허리 등등 몸 으스러지는거 아닐까 하면서 긴장하면서 봤음
얘 정보 확인해보니까 뭔가... 싸우기 까다로울 것 같아서 그냥 주는것만 먹고 가기로 함 주변에 쪽수도 많아서 번거로와
저 반지 설명이 신경쓰여서 (탑의 지하실) 끼고 엘레베이터 타봤더니 정말 갔던 곳의 최하층보다 더 아래인 지하실로 들어갈 수 있었다 별건 없어서 템만 챙기고 감
오멜룸이 해를 끼치진 않을 것 같아서 (그리고 메타적으로 내가 이 마을을 궤멸시켰는데도 내게 적대감을 드러내지 않으니 지금상태로는 적대가 아니니까) 요구하는 재료 주고 조제해준 약물 받아마셨는데 기생체가 더 세졌다는 얘기를 듣고 나오기…
더 강력해진것같은데 어쩔거야 하니 강매하는 오멜룸씨
맨입에는 안 된다 이 말이지
야부리 털어서 받음 (엄밀히는 경험이니 야부리는 아니나)
그러고보면 나 왜 중독상태 된거였지 저거 마셔서 그런가 오멜룸 네녀석ㅡ!! (아닐 시 미안미안댄스)
그리고 J 눌러서 퀘스트창 보던중에 뭐 남았지… 했는데 걸작무기 남아있어서 거기로 감
끝
아직 무기성능의 좋고 별로임 판단이 잘 안섬
아무튼 이제 남은 퀘스트 없는 것 같아서 달오름탑vs기스양키 양성소 고민했는데 원래 처음 기스양키 양성소 가는길 먼저 갔었으니 여기부터 먼저 가기로 함
다음부터 2막일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