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일기
아무튼 여기부터 3막의 일지 와! 드디어 제목인 발더스게이트로…… 뭐 못한 퀘스트같은거 있으면 담에 2회차에 봐야지 뭐 어쩌겠어 3부 들어오자마자 야영지에서 시작 아 웃긴녀석 ㅠㅠㅠ 아 에일린 이소벨 정말 기득권부모持ち의 레즈비언커플같고 웃기고 좋고 굳이 따지자면 저는 이소벨에게 거대여근이 달려있는 편이 좋은것같아요 (진짜 어쩌라고 감상) 아 에일린 주접 너무 웃김ㅠㅠ 언제나 그렇듯 대사 뜯어먹어야되니까 컴패들 순회돌기시작 ?? 안경때문에 깐 외형 모드 충돌나서 외형 잘못된줄 알았음 ㅇ...??? 아니었음 염색한거래 하루만에 탈색했대 샤가 벼락떨어뜨려서 하루만에 머리가 하얗게 새진 않았을거 아냐 아니 아내가 어떻냐고 물어보니까 일단은 잘어울린다고 했는데 솔직히 톤그로라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음 아니 ..
현생 일이 바빴던 와중에 '일지를 쓰기 전까지 다음 플레이는 봉인' 이라는 자체적인 룰을 깨버리고 게임을 처해버리는 바람에 기억이 약간도 아니고 좀 많이 흐릿해짐 젠장~ 나는 바보야… 밀린 일지의 대가(대부분 대사 캡쳐라 5%도 안올리겠지만) 아무튼 2막 끝! 까지 쓰는 일지를… 일단 밤의 노래를 풀어준 상태로 한 번 쉬고 준비만전 상태로 달오름탑오니까 앞에 자헤이라가 있어서 얘기하고 들어가기로 함 저번에 한 번 들어와서 입구랑 1층 정리 대충 해놔서 별로 잡을 애들은 없었다 사도 저렐이랑 몇 명 정도…… 금방 잡고 바로 케더릭 잡으러 가기로 함 Egotistic (너나 해) 밤의 노래랑 이소벨이랑 무슨 관계인가 했는데 케더릭이 약간 쓰레기장인어른? 같은거였던 것 같음? (ㅈㅅ) 그리고 여기부터 플레이할..
오늘도 역시 맵넓히기를 마저 함 어지간해서 갈 수 있는곳은 다 가보려고 함… 2막 후반부다보니까 이후 미리보기로 스포일러가 될 것 같기도 해서 스포일러 방지차원에서 임의문자 추가해넣습니다……---------------------------------------------------------------------------------------------------------------------------------------------------------------------------------------------------------------------------------- 아라벨라 부모님은 대체 어딨는거지 했는데 돌아다니다보니까 치유소 근처에서 간호사가 돌보고있는 시체가 있어서 망자대화 ..
오늘은 마저 맵넓히기 등을 진행함. 지난번에 쓴 미니맵 방위 고정 없나 썼던 내용을 본 친구가 설정 쪽에 있었던 것 같다고 알려줘서 인터페이스쪽에 갔더니 미니맵 북향고정 있었음 감사합니다 더이상 길을 잃지 않을거야 그리고 설정창 처음 들어간 김에 내 그래픽설정 봤는데 4~5년 전에 맞춘 PC 치고 자동감지 풀옵션에 가깝게 설정되어있길래 만족함 고사양 게임할 일이 없어서 그동안 체감을 못하다가 이렇게 도움이 되는군요 오늘은 그림자땅 맵을 마저 넓히고 조사를 좀 하기로 했어서 이리저리 돌아다님 뭔가 수틀릴까봐 습관적 저장하는데 너무 자주 저장해서 오히려 로딩시간 잡아먹는 것 같기도…… 아무튼 오늘 플레이의 처음 온 곳은 저무는 달이라는 주점 토름의 아들인 티소발드 토름이 있었는데 그리 적대적이진 않았다 수상..
그리고 그림자땅에 진입해야 1막 종료 도전과제 뜨던거 보면 기스양키 양성소가 사실상 1막 취급이었던 것 같다 (1.5막?) 그림자땅에서 확실히 방출술 빛x2명 (하나는 바드 스킬로 내 타브에게 / 하나는 저번에 비전의 탑에서 받은 반지) 이렇게 지금 앞에서 이동하는 주 조작 캐릭터+뒤에 한명한테 부여해놓고 다니니까 편하긴 하네요 횃불 안 들어도 되어서… 진입하고 만난 키스라크 보스 이번엔 굉장히 호의적이다 기스 양성소 스크립트가 벌써 약간 흐릿해졌는데 그쪽에서 읽을 수 있는 메시지 중 배신자=보스? 라고 써져있던 게 이런 뜻이었나 싶음 생각 외로 보스의 목적은 분광기 내에 갇힌 꿈속의 방문자 (요주의 인물)을 풀어주는 것이고 블라키스는 그를 없애는 거니까… 발더스 게이트의 샤리스의 포옹으로 가 다시 만나..